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무원 시험/과목별 팁 (문단 편집) ==== [[행정학]] 전공과목 ==== * [[행정학]] 행정학 문서로 분리되었다. 해당 문서로. * 지방자치론 (지방직 7급 전공과목) 행정학의 단원 중 하나인 '지방행정론'을 심화한 과목이다. 이론상으로야 100% 겹치겠지만 기출 등으로 좁혀진 실질적인 범위를 생각해보면 80% 정도 겹친다. 이 부분에서 지방직(서울시 포함) 7급 수험생들 사이에 경제학과의 형평성 문제가 많이 제기된다. 경제학은 가뜩이나 어려운 과목인데 계산문제의 여파로 시간도 최소 20분 이상 걸리는 경우가 대부분인 반면, 지방자치론은 분량도 비교적 적으면서 단순 암기 위주인지라 10분 안에 풀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 적은 분량 안에서도 행정학의 지방행정 파트와 겹치고, 심지어 지방자치법은 행정법각론과 헌법에도 나온다.[* [[신용한|지방자치론 1타 강사]]조차 강의를 처음 시작할 때 이러한 내용들을 언급하며 '''이 과목의 존재 자체가 불공정한 치트키 그 자체'''임을 인정하--며 조정점수 언제 도입될 지 모르니 그전에 빨리 합격하셔야 한다--고 들어간다.] 그런데 선택과목별 평균점수를 보면 지방자치론이 난도가 낮을 뿐이지 그만큼 허수도 많다. 7급 일반행정직 시험 자체가 경제학이 필수인 국가직 위주로 돌아가는 시험이라는 점에서 과거에는 7급 일반행정직 수험생이 기본적으로 경제학을 공부하므로 지방자치론 과목 선택이 반드시 가장 유리하지는 않았다. 거기다 지방자치론이 아무리 분량이 적다 한들 공부가 따로 필요하고 암기 과목으로서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그대로 찍을 수밖에 없다. 이에 비해 경제학은 입문의 어려움으로 악명 높긴 해도 합격 가능권 정도의 수준으로 가면 만점 방지 문제 0~2문제 틀리는 게 보통인 이른바 전략과목이다. 경제학을 국가직 때문에 다들 공부하니 경제학때문에 시험 시간이나 점수에서 손해를 많이 보지 않는 이상 굳이 지방직에서 지방자치론으로 바꿀 이유가 별로 없었다. 하지만 2020년대 들어서는 9급공무원과 7급지방직 병행 준비자가 많아지고 경제학은 시간 소모가 많은 과목인 반면 지방자치론의 경우 소위 '10분 컷' 심하면 '5분 컷'이 가능하며 상술된 이유로 공부량이 유의미하게 많지 않아 경제학 대신 지방자치론을 선택하는 수험생이 많아지고 있으며 지방자치론을 선택하여 합격한 공무원이 많아지는 추세이다. 심지어 모 경제학 강사는 지방직 7급을 준비할 때 경제학보다 지방자치론을 준비하라고 권장하기까지 할 정도이다. 지방자치론 기출문제의 경우 행정학의 지방행정론 단원 기출문제에 비해 문제가 좀 더 심화되고 복잡하게 나오는 경향이 있으며, 지방자치법, 지방자치법 시행령, 지방재정법, 지방공기업법, 지방교육법, 공직선거법 등 관련 조문을 숙지해야 풀이가 가능한 문제가 다수 출제된다.[* 학설, 이론을 제외하고 반수 이상의 문제가 법령을 기반으로 나오기 때문에 합격선에 들기 위해서는 법령집을 달달 외워야 한다.] 다만, 7급 교육행정직/선거행정직 수험생들은 이야기가 다르다. 어차피 행정학이 시험 과목이기 때문에 국가직 7급 교육행정직/선거행정직 수험생들도 지방자치론을 선택하여 지방직 7급 일반행정직에 도전할 수 있다. 특히 선거행정직의 경우 가끔 주민투표 파트가 공직선거법 과목과 겹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서울시처럼 수 백명 단위로 뽑는 경우나, 꼭 특정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에서만 일하고 싶다는 뜻이 있다면, 지방자치론을 선택해서 중점적으로 공부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2017년 서울시 시험에서 폭탄이 거하게 터졌다. 서울시의 세입예산액수의 순위 등 기본서에 나오기나 하나 싶은 문제를 비롯해서 난해하고 지엽적인 지문들이 우수수 쏟아져서 지방자치론을 선택한 수험생들을 멘붕시켰다. 그나마 경제학 과목도 어렵게 나왔다지만 지방자치론을 선택한 수험생이 꽤나 손해를 본 시험으로 봐도 무방하다. 지방자치론 자체가 근본적으로 행정학에서 파생된 과목이다 보니 이러한 문제의 위험성을 늘 안고 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 특히 7급은 조정점수 제도도 없어서 이런 지엽적인 문제들 때문에 떨어진 점수가 보정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2021년부터는 서울시, 지방직 시험 날짜가 동일하게 되면서 이런 서울시만의 시정을 묻는 지엽적인 문제는 등장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서울시 지방세 7급처럼 서울시만의 직렬에는 지방자치론, 지방재정론 등이 선택과목이 있어 해당 직렬을 대비하는 사람은 유념은 해야한다. * 지역개발론 (지방직 7급 전공과목) '지방행정론' 분야에서 가장 끝에 있는 '도시행정' 부분과 연관된 과목이다. 즉, 지방행정론의 각론이면서도 지방자치론과는 이질적인 부분이다. 지방자치론과 마찬가지로 서울시 및 지방직 7급 시험에서만 출제되는데 지방자치론과 달리 인기는 커녕 인지도도 거의 없어 개설된 강의도 없고 교재도 공무원 수험서가 아닌, 대학 교수들이 펴낸 학술 서적만이 몇 권 존재할 뿐인 과목이다. 하지만 그런 만큼 기출문제의 반복 패턴이 매우 많고 어려운 이론이나 법령도 별로 없는 과목인지라 이런 어려움을 극복할 수만 있다면 의외의 효자 과목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공무원 시험 지역개발론 수험서가 나오기는 했다.] * 인사조직론 (국가직 7급 '인사조직' 직렬 전공과목) 2016년부터 새로 추가된 과목. 행정학의 '인사행정'과 '조직행정'을 심화한 과목이다. 2016년 시험의 경우 행정학 기출문제를 꼼꼼히 공부한 정도로도 95~100점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쉬운 난도로 출제되었다. 난도가 낮은 데다가 인원을 적게 뽑았기 때문에 2016년의 경우 일반행정직보다 필기 컷이 높았다. 첫 시험에는 범위나 난이도를 알 수 없다 보니, 유명 행정학 강사들도 공무원 시험 인사조직론 교재를 출판하지 않았다. 섣불리 교재를 냈다가 실제 시험과 상이할 시의 후폭풍 때문에 이런 태도를 취하는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